알집은... 에 나왔던 '가끔은 라면도 먹습니다' 라는 말을 보고
공감도 되고, 또 한 편으로는 마음이 짠 하셨던지,
이스트소프트 알툴즈(www.altools.co.kr) 사이트에
이렇게 팬레터를 보내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 그런데 요즘은 뭐 먹고 사나요? "
" 라면 말고 꼭 밥 드세요. 사드리께요~"
" 요즘도 라면 만 먹나요? "
어흑,
이스트소프트 식구들 라면 대신 밥 먹은 지 오래 됐는데,
이렇게 걱정해 주시는 분들의 사랑 덕에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
밥 말고...케익도 자주 먹습니다.
우리는
공장도 없고....
컴퓨터 하나씩 갖고 앉아서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지금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없으면 큰일이예요.
바로 여러분이 재산입니다.
- 언행일치(言行一致)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사장님이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스트인(ESTman)들은 매 년 돌아오는 생일마다
회사에서 케익 선물도 받아요.
같은 본부 사람들끼리 축하 파티를 한답니다.
( 왜 생일 축하 노래할 때 "사랑하는~♪ OOO " 에서
OOO 만 나오면 소리가 작아지는 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리고 사장님이 전해 주시는 선물,
쑥스러우신 듯 일하는 자리로 찾아오셔서,
사장님이 직접 쓴 생일 축하 카드와 선물을 건네 주시죠.
우리는 이미 너무 익숙하지만
다른 회사 다니는 분 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선물을 떠나 돈 주고 못 사는 마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네요.
이런 일 뿐 아니라,
지내다 보면 식구들끼리 서로 서로 잘 배려해서 좋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서로를 더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때
일이 잘 될 수 밖에 없죠.
혹시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도 하고요.
올해도 사장님의 격려가 담긴 카드 한 장 받고, 또 다시 힘을 내 봅니다.
엄마~! 사장님이 나보고 인재래~ 으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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