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알약 사용자들의 보안을 책임지는 만큼 이 곳의 분위기는 진지했고,
모두들 악성코드 패킷을 분석하느라 모니터를 바라보며 고도로 집중하고 있었다.
알약 긴급대응센터 그들은 누구인가?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긴급대응센터는 1700만 알약 사용자들을 신종 악성코드와
현재 활동중인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철통 경계를 서고 있다.
현재 긴급대응센터에서는 악성코드를 X-ray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분석가와
악성코드가 네트워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네트워크 전문가,
서버와 PC 취약점을 분석하는 연구원 등 다양한 IT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해외 각지에서 일어나는 보안 이벤트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종 악성코드 유행시 빠른 업데이트 배포와 전용 백신 개발,
위험 경보 발령을 가능하게 하는 컨트롤 센터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 할 수 있다.
7.7 DDoS 사건 때 집에는 들어가셨… 아니 잠은 제대로 주무셨나요?
“7.7 DDoS 사건 때에는 알약 긴급대응센터의 전 인원들이 집에 못 간 정도가 아니라
회사 4층 휴게실에서 2~3시간씩 교대로 쪽잠을 자고
옷은 다행히 집에서 택배로 붙여줘서 6박 7일 동안 잘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긴급대응센터 배상민 연구원이 말했다.
배상민 연구원의 말처럼 이스트소프트는 7.7 DDoS가 전면적으로 확산되고 있을 때
모 은행의 사이트 접근 장애 징후를 처음 파악한 후 바로 전 직원 비상대기 상태로 전환하고
바로 DDoS 공격을 시도하는 PC에서 샘플 파일을 추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및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공조를 통해
가장 먼저 알약 백신에 업데이트를 적용한 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사용자들도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알약을 내놓았다.
오늘도 알약 사용자들을 위한 24시간 철통 경계는 계속된다.
“이제 7.7 DDoS 사건은 다이하드 4.0 같은 영화에서만 보던 사이버 테러가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교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스트소프트 알약 긴급대응센터는 알약 사용자들과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답하며 이번 인터뷰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었다.
7.7 DDoS 사건이 정리된 지금 순간에도 알약 긴급대응센터는 24시간 365일 불을 밝히고 있다.
바로 1700만 알약 사용자들의 PC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보다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하는 알약 긴급대응센터의 수고에 고마움을 느꼈다.
앞으로도 긴급 대응 임무를 잘 수행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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