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꽉 찬 인재를 원하는 이스트소프트! 저도 합격했어요~!! - 알약 기획자 취업후기

국민 백신 알약과 압축 프로그램의 제왕, 알집이 태어난 이스트소프트...

 

 

안녕하세요. 이스트소프트 알약기획팀 신입사원 인사 올립니다.

첩첩산중 신비주의 이스트소프트에 도전하여 다행히 이렇게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 듯 하니, 잠시 저의 입사 도전 단계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느 날, 저는 알약에서 반짝반짝 거리는 광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스트소프트 하반기 공채!"라는 광고였지요.

저는 주저 없이 클릭하여 이스트소프트를 지원하게 되었고, 치열한 서류전형을 거쳐, 드디어 필기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기획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려는 대학생들로 필기시험장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도는 긴장감은 마치 대학교 중간고사를 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제한시간은 60분! 문제는 8개!!!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문제들은 모두를 당혹하게 하였지만,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관심과 IT 트렌드와 마케팅 기술을 이용한다면 분명히 모두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손에 땀을 쥐는 필기시험이 끝나고, 1주일 후 이스트소프트에서 실무진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세 명의 지원자들이 면접장으로 들어섰고, 여섯 분의 면접관님께서 반갑게 인사로 맞이해주셨습니다.

그 후, 왜 자신이 이스트소프트의 기획자로 들어와야 하는지, 나만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지 등

아주 다양한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느라 불꽃 튀는 혈전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1주일 후, 압박면접의 최고봉 실무진 면접이라는 산을 넘어 마지막 고비, 임원진 면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임원진 면접은 정말 지금까지 단계의 핵심만 모아 둔 최고난이도의 단계였습니다.

인성에 대한 문제도 어려웠지만, IT 기술 전반에 대한 문제와 실무 관련 문제들은

이 때까지 자신감만으로 넘쳤던 저를 당황하게 하는 큰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제 소신을 굽히지 않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며,

더는 답이 나오지 않을 때는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고,

더 나은 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설득했던 제 모습이

이스트소프트 합격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스트소프트 입사 지원을 준비하는 분이 계시다면,

알 중 가장 속이 꽉 찬 알찬 인재를 뽑는 이스트소프트에서,

여러분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래요.

 

제 개인 블로그에도 취업 직후 저만의 아주 아주 작은 팁(후기)를 하나 올렸었습니다.

아래 글이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드디어 취뽀했습니다!!! :)"

 

이제껏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해 온 만큼,

직장 생활도 알차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무럭 무럭 자랄 알약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