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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ategory/이스트人 이야기

이스트소프트 인사팀 팀장님이 전해 주는 팁! (이스트소프트 취업 Q&A)


"면접봤을 때 받은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무엇인가요?"


알탱이가 몇 몇 이스트인에게 물었습니다. 들은 이야기를 다 기억하면 좋으련만

때 이른 건망증에 몇 가지만 남아있군요. 기억에 남는 것만 적어 보자면 이렇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어려움을 헤쳐 본 경험이 있나요?

언제 가장 행복한가요?

왜 꼭 이 일을 하려고 하나요? 만약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직장 상사가 업무 시간에 사우나를 가는 장면을 목격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무리 모의 면접 연습을 해도 면접은 떨립니다.

여러 가지 질문 공세를 받다보면 평소에 내가 이런 생각을 했던가 싶을 정도로
나도 모르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생각보다 내 실력보다 말을 잘 못한 것 같아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오곤 하죠. (모두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
주위를 보니 비록 면접 날 지각을 했지만, 혹은 면접을 굉장히 어설프게 봤지만,
예상을 깨고 합격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인연이 있는 회사라 그랬나 봅니다.

 2010년 하반기에 이스트소프트에서 인재를 모십니다.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스트소프트를 점 찍어 두신 분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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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 사이트 바로가기

다음은 이스트소프트 인사팀 M팀장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 면접 방식이 궁금해요!


A. 기본적으로는 그룹 면접 방식이구요, 분야에 따라 PT 면접, 토론 면접 등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평가 기준이 궁금해요!


A. 업무에 대한 지식 수준과 열의, 보유역량, 팀웍, 성장 가능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Q.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있다면요?


A. 주어진 질문 하나 하나에 진실되고 성의있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오탈자 체크는 기본이구요. 지원한 회사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겠죠.
 눈 여겨 보는 부분은 지원분야와 관련된 경험/활동내역/준비상태/포부,
경력기술서에는 프로젝트별 본인의 역할과 비중, 발휘기술 및 역량
입니다.


Q 기숙사는 신입사원도 이용할 수 있나요?


A. 기숙사는 신입사원 우대제도 중 하나인데요, 지방 또는 원거리 거주자의 거주 문제와
통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고, 기숙사 TO가 있다면 입사 시점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 배정시 신입사원일수록, 거리가 멀수록 배정 순위가 높아집니다.


Q.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언제인가요? 입사 예정일은 언제인지 궁금해요.


A. 10월 17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후 늦어도 10월 마지막 주 혹은 11월 첫째 주에 서류결과 발표가
 있습니다. 발표 후 2~3주내에 최종면접까지 모두 진행이 되기 때문에 11월 말 경에는
최종 합격 여부
를 알 수 있겠죠. 입사 시기는 대략 12월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신입과 경력 구분없이 뽑나요? 신입이 불리하지는 않나요?


A. 이스트소프트는 인재 성장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하여, 경력자 보다는
신입사원 위주로 채용하여 신입사원을 전문가형 리더로 육성시켜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 것이 바로 이스트소프트 인재철학의 핵심입니다.

경력 대비 실력 수준을 함께 평가하기 때문에 경력자라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과 준비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것보다 성장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그 이유는 성장 가능성은 곧 열정과 패기에서 나오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경력이 화려하고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회사에 대한 그리고 업무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발전이 없고, 발현되는 역량의 수명도 짧을 것입니다.


Q. 관련 전공자가 더 유리한가요?


A. 관련 전공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대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관련 전공자들은 학부나 석사 과정을 통해 기초지식을 충분히 습득할 기회가 있기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관련 지식 수준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그 기초지식이나 기본기를
어떠한 활동이나 경험을 통해 발현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전공보다는 모집분야와 관련된
 작업/프로젝트 수행경험, 수상실적, 인턴 및 아르바이트 경험 등 다양한 활동내역을 통해
 어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오탈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사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상 이력서를 받아보면 오탈자가 상당히 눈에 띈다고 합니다. 가장 슬픈 일은 이력서에서
다른 회사 이름을 발견하는 것, 왜 슬픈지는 여러분도 공감하시죠?  


올 12월에도 열정과 패기 넘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겠군요.

구직자 여러분들, 부디 지원하는 회사에서 합격 소식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에 스카우트에서 진행한 우수기업 탐방 - 이스트소프트 관련 글도 참고하세요 ^^ (링크)

* 채용소식이 궁금하실 때는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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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 채용공고 http://www.estsoft.co.kr/?wbs=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