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6월, 이스트소프트에 들어온 파릇한(?) 신입사원의 일기- 아름다운 칼퇴근 (#2) 출근 5일만에 칼퇴근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맑았나? 출근 5일 째. 출근한 첫 주는 대기 기간이라 별 다른 업무를 주지 않는다. (줄 수가 없긴 하겠다. 뭘 알아야지~ 하하 ) 신입사원 메뉴얼을 보며 PC에 윈도우 비스타도 설치하고 이런 저런 셋팅 과정을 진행하지만... 시간이 빨리 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라는 말인가 보다. 심심할 틈이 어디 있나. 신입인 나, 어디 다른 회사에서 일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이스트소프트는 업무 시간에 상당히 조용하다. 사무실에서는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없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키보드를 눌러가며 정말 정말 열심히 일한다. 가끔 전화벨도 울리고, 회의실에 모여서 회의하는 소리도 들린다. 그래도 전반적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