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성장조직! 노하우를 공유하면 일도 더 잘합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들으셨겠지만, 우리나라는 10대까지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하죠.

그에 비해 대학 입학 후에는 비교적 느슨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이 세상에 태어나, 끊임없이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 평 생 교 육 ' 은 너무 당연한 말이죠.

보통 우리가 배우는 과정을 살펴보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교육에 참가하는 것 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온라인 사이트 검색이나 동호회 할동을 통해 정보를 얻고,

혹은 책을 읽으며 지식을 얻습니다.

더 큰 범주로 보자면 긴장을 잠시 내려두고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배움을 얻기도 합니다.  

작은 개미와 같은 곤충, 여린 풀잎, 해 맑은 미소를 가진 어린 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지요.

 

이스트소프트에서는 매 달 두 번, 업무 시간에

비슷한 업무를 하는 사람들끼리  한 자리에 모입니다.

바로 '학습하기 위해서'죠.

이 소그룹 모임을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성장조직'이라고 합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는 현재 세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알툴즈라는 인터넷소프트웨어, 비즈하드와 같은 비지니스소프트웨어, 카발온라인 게임소프트웨어인데요,

어찌보면 전혀 성격이 다른 사업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하다보면 얻는 것이 많습니다.

창의력이나 아이디어를 잘 내는 법을 다루는 책을 보면 다른 분야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으라는 말도 있잖아요.

학습은 2시간 정도 진행되는데요,

다과와 함께 편한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이고,

다른 부서의 업무 사례를 듣다보면 벤치마킹할 부분도 생기더라구요.

또한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본부가 달라서 마주할 기회가 없는

다른 부서 사람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각 조직별로 업무 및 관심 분야에 따라

IT 신기술과 정보보안 스킬 강화 및 게임의 새로운 엔진 관련 툴과 비용절감 방법을 다루거나,

기획 능력 향상 방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등을 주제로 합니다.

학습 방법은 한 사람이 주제를 정해 발표하거나,

업무와 관련 된 도서를 선정하여 미리 읽어 보고 나서 토론을 하기도 하고,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다과비 뿐만 아니라 회식비를 지원해 주니, 회식자리를 만들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 집니다.  

각자 긴급한 일들이 있는 것을 알지만,

회사 차원에서 성장조직을 지원하고 모두 참여하도록 하는 이유는

바로 '학습하는 조직만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성장하려면 학습은 필수'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현재 하는 일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얻어 더 잘 하기 위해 늘 고민할텐데,

이러한 회사 차원의 성장조직 운영은 상당히 도움이 되죠.

노하우를 공유하면 일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트소프트 성장조직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좀 더 재미있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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